디지털 정보보호

보안 담당자 직업병(?)

Posted on Aug. 24, 2022, 2:22 p.m. by ADMIN
보안 담당자 직업병(?) head_image

얼마전 금융보안원에서

대학생 대상 캠프에서

취업에 대한 멘토링을 한 적 있다.


그때 물병에 찬 물을 비유하며

보안 담당자는 현상을 볼 때

완벽하지 않으면 부족으로 봐야 하기 때문에 피곤하다는 말을 한 적 있는데,


다시 생각해보니, 더 큰 문제는

내가 직접 확인하지 못한 것은

일단 부족이나 결함을 기본 전제로 놓고

접근한다는 거다.


나만 그런가?

사생활에서 그런 사람 만나면 얼마나 피곤할까? 


친척 중에 교사가 있는데

늘 주변 사람을 가르치려 들어서 꺼려한 적 있었는데, 나도 부지불식 간에 그러지 않을까 걱정된다